테이퍼링이란? ( 테이퍼링 선언이 가져올 경제 변화 및 주식시장의 영향은? )

2021년 05월 16일 by Coco___

    테이퍼링이란? ( 테이퍼링 선언이 가져올 경제 변화 및 주식시장의 영향은?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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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 테이퍼링을 왜 걱정해야 할까? 

미국 연준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가 가져올 앞으로의 경제 상황 시나리오를 살펴보자.

또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인 테이퍼링에 대해 알아보자. 

 


 

테이퍼링을 걱정하게 된 배경. 

-미국의 인플레이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에서는 5월 13일 경, 미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를 발표했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무려 4.2%로, 13년만의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인플레이션에 대한 걱정이 높아지게 되었다.  미국 연준에서는 이를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밝혔으나, 만약 이렇지 않을 경우,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게 된다는 전망에 테이퍼링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첨부1. 

참고로, CPI 발표 이후,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으며, 미국 증시 역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첨부2. 

물가 상승에는, 백신으로 인한 빠른 경제 회복과 함께 반도체 품귀 현상 및 미국 원자재 가격 향상 등으로 확인 가능하다. 

 

 


 

테이퍼링이란? 

-양적완화와 테이퍼링

 

테이퍼링의 정의를 살펴보면,  (위키백과)

정부가 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취했던 양적 완화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것을 말한다. 일종의 출구 전략으로, 기존 코로나로 인해 양적 완화를 펼쳤다면, 이와는 반대의 개념이라고 생각할 수 이 있다. 

 

>양적완화

양적완화 즉, 코로나로 심각한 상황에서 미국 연준은 금리의 0%를 선언하고, 채권을 매입하는 정책을 펼쳤다. 금리를 인하하면서 시중에 돈의 유동성을 늘리고, 채권 매입을 통한 현금을 시장에 풀어버리는 전략이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경제가 살아나는 효과를 노린것이다.

 

 

하지만 이를 통해 자국 통화 가치 약세 즉, 달러 약세가 한동안 있었고 이는 환율이 낮아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테이퍼링

앞으로 테이퍼링 전략을 시행한다면 채권 매입 규모를 줄이면서 현재 시중에 늘어나 있는 달러를 줄이게 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는 달러 환율이 오르는 모습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일종의 경제 회복의 신호라고도 볼 수 있으나, 달러화의 역할을 생각해보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환율의 상승, 왜 위험한가? 

-달러화의 강세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미국이 테이퍼링을 시행할 경우, 달러화의 강세가 도드라질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미국의 달러화는 매우 신용이 높은 화폐이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신뢰도가 높으면서 안전한 자산에 속하기 때문이다. (금과 같은 자산과 비교하는 것이 아닌 화폐로만 보았을 때의 얘기이다.)

 

그에 비해 신흥국의 자산은 어떠할까. 매우 위험한 자산이라고 인식이 된다. 즉 달러화의 환율이 오를수록 

시장 참가자들의 입장에서는 계속 안전한 자산을 찾게 될 것이고 이는 신흥국의 위기로 직결이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한 주식 시장에서도, 환율이 오르면 시장에 좋지 않은 영향이 오기 때문에 주식 시장의 하락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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