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파헤치기 PJT] ⑤ C3. AI - 기업 분석 보고서

 

IPO 파헤치기 PJT 5번째. -   C3. AI 입니다. 

 

 

 

도어대시로 한창 IPO 가 시끌시끌한 와중, 

C3. AI 라는 조금은 생소한 기업에 대해 조사해 보았습니다. 

 

주요 내용은 설립자 - 주요 기술 - 수익 구조 - 고객사 순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설립자는 Thomas M. Siebel. 

 

시벨 소프트웨어로 널리 이름이 알려진 토마스 시벨은, 

이 회사를 오라클에 매각 한지 4년 뒤인 현재 C3 AI를 창업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회사는 무슨 회사일까요.

 

기업에게 최적화 된 AI 서비스 회사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주요 플랫폼으로는 C3 AI Suite / C3 AI Applications가 있는 데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3 AI Suite 

 

Low code / no code 라고 말하는 만큼 

고객 입장에서 쉽고 빠르게 application을 개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홈페이지에 적어놓은 것에서 볼 수 있듯, 

not years, in weeks 를 Proven! 한다고 자신있게 적어놓았는데요. 

 

산업을 파악하고 원하는 대로 사용하는 AI application이 만들어지기 까지 몇달밖에 안걸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매우 쉬운 code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라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C3 AI Applications

실제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최적화를 위해 

기술을 사용한 예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기업의 수익은 어떤 식으로 발생하는 것일까요. 

 

SEC 보고서에 작성한 내용에 따르면, 

구독료 및 프로그램 구독료 그리고 런타임 수수료 및 교육 등으로 인한 수익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수익의 증가세는 아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 

해가 지날 수록 매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살펴보자면, 구독료및 Professional services로 인한 수익이

작년 $77472에서 거의 74.7% 정도 증가한 금액인 $135394 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Operating expenses를 살펴보면, 마케팅 비용과 연구개발 비 역시 증가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객사와 파트너들이 이미 매우 다양한 점을 알 수 있습니다. 

 

 

To date, we have established such a partnership with Baker Hughes to address the needs of the global oil and gas market, with FIS to address needs in the financial services market, with Raytheon to serve the U.S. defense and intelligence communities, and with Microsoft and Adobe to address the next generation of CRM.

 

 

" 현재까지 우리는 베이커 휴즈와 함께 세계 석유 및 가스 시장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FIS와 금융 서비스 시장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레이시온과 미국의 국방 및 정보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사와 차세대 CRM을 다루기 위해 그러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

 

 

 

투자의 선택의 본인의 몫입니다. 

 

이 글은 IPO 기업에 대한 개인적인 조사 및 분석 글입니다.